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50명과 고교생 10명 등이며 대학생에는 200만원을, 고교생에는 6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이번 선발은 성적우수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며"장학 혜택을 더욱 확대해 많은 학생들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95년에 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30억6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의 학생들에 모두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