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유적 답사는 은평구문화원이 주관, 임실군의 안내를 받아 상호 문화교류와 도·농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방문객들은 이날 임실문화원 최성미 원장과 강명자 해설사의 설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소충사, 주암 및 영천서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들은 또 충견의 전설이 담긴 오수의견공원과 농촌문화가 서린 신평 생활사박물관, 임실군의 유일한 보물인 용암석등도 견학했다.
박인호 은평구문화원장은"국내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를 직접 섭렵하고 의견과 용암석등 등의 전설과 실제 유물을 접하고 보니 배운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