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자원봉사센터, 장애인과 봄나들이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는 지난 28일 관내 소외 계층인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와 임실교회 자원봉사회(회장 소병종)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은 관촌면 사선대조각공원에서 펼쳐졌다.

 

신평면 장애인 집단시설인 로뎀하우스 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봉사자 50여명이 참여, 휠체어 산책과 생활체조 등 흥겨운 시간도 제공됐다.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올해로 7년째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효사랑실천 과 환경가꾸기 봉사활동 등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