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을 주제로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게 되는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은 동요제와 그림 그리기대회, 글짓기대회, 반디컵어린이축구대회로 마련되며, 해마다 전국의 숨은 꿈나무를 발굴하는 무대로 알려져 있다.
참가 대상은 동요제가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대회가 유치원 및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글짓기(운문·산문)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다.
또한 반디컵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는 전국의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7세 이하의 원생들이다.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예선을 치르게 되는 반딧불동요제(독창, 중창)는 14일 저녁 7시 본선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며 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수여 된다.
반디컵어린이축구대회(등나무운동장 등)는 6월 11일~13일까지 예선전이 치러진 후 14일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3위 이상 입상 팀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전국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예체문화관을 비롯한 지남공원 주변 반딧불축제장에서 '청정환경'을 소재로 펼쳐지며, 대상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의 참가 접수는 6월 5일까지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063-324-2440)나 무주반딧불축제기획단(063-320-2907~8)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firefly.or.kr에서 확인 해 볼 수 있다.
군 반딧불축제기획단 관계자는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행사 운영면이나 상훈 등에서 대회의 품격을 높여 참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