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면 오류보건진료소 준공

무의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제공키 위한 임실군 성수면 오류보건진료소 준공식이 11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완묵 군수와 신대용 의장, 김택성 도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도 가졌다.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케 될 오류보건진료소는 598㎡의 부지에 2층 건물로 신축됐다.

 

총사업비 2억4000만원이 투입된 이곳은 지난해 8월에 착공, 진료실과 주거공간, 주차장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