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임실지역에는 7개소의 목장형유가공공장이 운영중에 있으나 유제품 생산 과정에서 각종 세균의 감염이 우려된다는 것.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반을 이달부터 현지에 파견, 유가공 공장내 작업장과 작업도구 등 작업자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제점 분석과 시료 채취를 바탕으로 세균수와 대장균군 등 유가공업 HACCP기준에 맞춰 운영자들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시에는 유가공업체 대표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와 제조위생관리지침서를 배부 등 위생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반면 위생조치에 따른 시정사항 권고에 불응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업체로 분류, 지속적인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