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귀촌·귀농인, 반딧불이 농촌사랑회 창립

무주군 귀농·귀촌인들이 뜻을 함께 해 지난 24일 반딧불이 농촌사랑회를 발족시켰다.

 

창립총회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귀농·귀촌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설립취지 등을 공유하고 정관심의와 올 하반기 사업계획, 그리고 반딧불축제기간 내 귀농·귀촌 홍보관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딧불이 농촌사랑회는 앞으로 △무주군 농촌관광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활성화사업 추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무주군에는 2011년 말 현재 112가구 311명의 귀농·귀촌인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