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1월부터 재난방재과장으로 근무 당시 허 과장은 산간계곡 재난음성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비롯해 응급조치를 위한 구호물자 및 수방자재를 확보하는 등의 완벽한 방재시설물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허 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재해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상황에 맞게 추진해 가는 것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지용(방재산림과)씨와 박기철(건설교통과)씨, 박종용(설천면)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그리고 배영환(적상면)씨와 하양수(무풍면)씨가 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