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6.8~16)를 비롯한 6월 한 달 동안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군수는 월례사를 통해 "6월은 한 해의 절반을 마무리하는 달이자, 나머지 절반을 준비하는 달, 그리고 반딧불축제가 있는 아주 중요한 달"이라며, "계획된 결실을 향해 힘차게 나서보자"고 말했다.
또한 70여 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6백 여 억 원의 간접 유발효과를 창출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기회'라는 것을 강조한 홍 군수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동참하고 체감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날씨가 더워지고 농사가 본격화되면서 업무도 바빠지는 때라고 강조하며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주는 것을 비롯해 △적극적인 영농지도와 △우기에 대비한 재해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월례조회 후 실시된 교양강좌에서는 전라북도 감사관실 박양래 기술감사 담당이 '보조금 관련 감사사례'에 대해 강의했으며 기초소방훈련에 관한 동영상 시청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