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세입·세출결산검사 완료

무주군의회는 지난 4일을 마지막으로 20일간의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를 마무리 지었다.

 

결산검사 의견서를 살펴보면 우수 사례로 △예산액 대비 수납액의 경우 일반회계 101.6%, 특별회계 101.2%로 세수 예측의 정확도 향상 △징수결정액 대비 수납액이 일반회계 99.3%, 특별회계 99.9%로 전년에 비해 0.1%, 2.9% 증가 되는 등 재정운영의 안정성 제고를 들었다.

 

또한 △직영 및 위탁 공공시설물의 적자 운영 △예산의 이월금 및 순세계잉여금의 과다 발생 △기금운영 시 기금운영기본법의 제반규정 미숙지 등 연례 반복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지적사항으로 꼬집었다.

 

이대석 대표위원(사진)은 "이번 결산검사가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끝까지 짚어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