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기금은 그동안 불가능하다고만 여겨왔던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도자기와 목공예 체험장 운영,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진 찍기와 그림그리기 등 마음으로 보는 자연현장체험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마음으로 보는 사진 찍기와 그림그리기 자연현장체험은 장애인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적으로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생활보장 장효순 담당은 "신체적 불편과 시각장애를 가지고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