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외계층 위한 녹색복지사업 큰 성과

소외계층에 아늑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임실군이 녹색복지서비스 지원사업에 주력,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이 지원한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임실지역에서는 2개소가 선정, 올해 2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 3월부터 신평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로뎀하우스에 소나무 등 9종 42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삼계면에 위치한 에덴사랑요양원에도 10종 3800그루의 나무를 심고 테이블과 벤치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로뎀하우스 관계자는"쉼터 조성으로 요양중인 원생들의 얼굴이 밝아졌다"며"지원해 준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