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방동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임실군 관촌면 방동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가운데 이곳에서 지난 29일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이 운영됐다.

 

전주완산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택성 도의원과 심강평 전북도소방안전본부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통해 이날 방동마을에는 주민 66세대에 각각 소화기 1대씩을 비롯 단독경보형감지기 132개와 다양한 생필품 등이 전달됐다.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나문주 이장은 화재없는 마을로 계도한 공로를 소방본부가 인정,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는 영광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