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거래장터는 강서구 여성단체와 공동으로 마련,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도 병행됐다.
임실축협과 치즈마을, 전북동부권고추 등 4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장터에는 육류와 치즈, 잡곡 및 고추 등 친환경 건강식품이 선보였다.
참여업체는 이날 8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가운데 이중 10%의 이익금을 강서구여성단체에 기탁, 불우이웃보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직거래장터를 통해 임실의 특산물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며"양 단체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