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여성자원봉사회, 봉사활동

   
 
 

무주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숙이)는 지난 25일 삼계탕과 오징어 젓갈무침 등을 관내 저소득 불우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과 장애인, 부자세대, 독거노인, 가정위탁세대 등 46세대에 전달된 밑반찬은 모두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것.정숙이 회장은 "중복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하는 손길들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