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자연학습장 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돼지풀과 외래식물인 붉은토끼풀, 개망초 등을 제거하고 전문기관 자문을 통해 주변에서 채취한 구절초, 산오이풀 등 우리 고유의 야생화 종자 약 5,000립을 파종했다.
윤명수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및 외래식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고유 생태계를 보전하고 공원자원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