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생의 출신지인 임실군 청웅면 옥석마을에서는'자암 박준승 선생 생가복원사업 착공식'이 실시됐다.
201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생가복원사업은 선생의 생가터 1553㎡의 부지에 사업비 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업적을 기리고 후손들이 유지를 받들 수 있도록 생가복원 및 추모광장과 휴게광장, 만세광장 등이 조성된다.
이번 생가복원사업을 바탕으로 임실에는 치즈테마파크와 소충사, 옥정호 등에 힘입어 생태학습과 여가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생가복사원사업에는 민간단체로 구성된 박준승선생 생가복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홍봉성)가 적극 앞장, 완공후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