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농촌지역 '묻지마 범죄' 합동 순찰

농촌지역에서도 우발적 발생이 우려되는'묻지마 범죄'에 대응키 위해 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가 협력단체와 합동단속에 나섰다.

 

27일 오수면 일대에서 벌어진 합동단속에는 어머니순찰대 대원 10여명이 참여, 밤 9시부터 11시까지 순찰활동이 펼쳐졌다. 경찰이 함께 동행한 이날 단속에는 유흥가와 인적이 드문 골목길,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이 실시됐다.

 

이에 앞서 임실경찰은 24일부터 묻지마 범죄의 발생에 대비,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경찰관 초동조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