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임실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경진대회는'감동치안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본청과 지구대, 파출소 관계자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 10건의 사례가 제시된 이날 발표에서는 강력범죄수사팀 배영근 경위의'맞춤형 치안정책'이 공감대를 형성,눈길을 끌었다.
또 관촌파출소 윤세종 경사는'절도현장에서의 사소한 유류품 수거로 인한 검거사례'를 발표해 경찰업무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웠다.
이승길 서장은"사례를 바탕으로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경찰업무는 모두가 공유하고 활용해야 각종 범죄예방에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