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열린 '임실고추 홍보·마케팅' 대성황

6000㎏ 건고추 동나고 고추품평회 등 호평

▲ 임실 고추 홍보·마케팅행사가 지난 4일 전주 서신동 선수촌공원에서 열렸다.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한'제 13회 임실고추 홍보 및 마케팅 행사'가 4일 전주시 서신동 선수촌공원에서 대성황을 이뤘다.

 

임실군고추연합회가 개최하고 임실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는 믿음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전주시민들에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이날 이벤트는 고추품평회와 세계고추전시회, 고추사진전 및 인절미만들기 등이 시민들의 갈채를 받은 것.특히 이날 시중가보다 ㎏당 1000원을 싸게 판매한 임실고추는 미리 준비한 6000㎏의 건고추가 동이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모양과 크기, 색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재배되는 150여점의 세계고추전시전과 200여점의 관상용고추전도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