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시범단지는 농촌진흥청에서 FTA 대응책으로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가기관이 인증한 친환경 농자재 사용과 고품질․안전 과실 생산에 필요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 시범단지에서 생산되는 과실은 엄격한 탑프루트 규격을 적용해 생산되며, 출하되는 과일은 전량 비파괴당도선별을 해 당도, 색도, 무게, 농약잔류량 등 품질 조사를 거친다.
이런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탑프루트 인증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다.
시범단지에서 출하된 상품은 현재 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현재 홍로 사과 5Kg에 35,000원, 캠벨 포도 5kg에 15,000원 ~ 1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주군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2012년~ 2014년)로 추진중인 시범단지는 설천면 구천동포도단지(대표 장인팔) 15ha, 안성면 수락사과단지(대표 진광섭) 26.3h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