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의 이같은 활동은 해마다 추수기를 앞두고 노인층인 대다수의 농가에서 발열성질환 환자가 급증, 대비키 위해 마련됐다.
벼베기를 비롯 밭일이나 성묘시에 자주 발생하는 발열성질환은 진드기와 들쥐, 오염된 토양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증상은 몸에 열이 오르고 두통과 함께 오한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 감기로 착각하고 있어 방치시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의료원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