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홍 군수를 비롯한 회원들은 제4대대 장병들과 경찰, 그리고 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온정을 나눴다.
군 장병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했는데 여러분들이 오셔서 다독여 주시니 든든한 마음"이라며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아 국방의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딧불기관장회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이면 소외계층들을 찾아 마음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