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어린이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노 챔버 앙상블과 무주군 반딧불어린이오케스트라가 초대하는 행복한 무주를 위한 가족 초청음악회’가 5일 저녁 7시 무주군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사단법인 대한문화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무주군반딧불어린이 오케스트라’와 ‘우노 챔버 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오카리나 합주로 듣는 ‘하늘나라동화, 연가’, 무주군 반딧불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에델바이스’등을 들려준다.

 음악회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문권철 대표(대한문화예술인협회)는 “전북 지역사회투자사업(국비 바우처)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주군 반딧불어린이오케스트라의 첫 결실의 자리”라며 “공연을 통해 아동 스스로에게는 성취감과 자긍심을 안기고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에게는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반딧불어린이오케스트라는 예술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줘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모두 48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는 1544-9596 또는 무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 320-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