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시상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서일남)가 주관한 노인의 날 행사가 홍낙표 군수와 이강춘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무주읍 이용석 씨(74세)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적상면 김호근 씨(65세)가 모범노인에, 무풍면 김옥순 씨(46세)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무주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 기여단체로 선정돼 전라북도 지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