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물안개길 개통기념 탐방행사'

▲ 6일 임실 운암면 국사봉주차장에서 열린 옥정호 물안개길 개통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을 찾는 방문객들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키 위한'옥정호 물안개길 개통기념 탐방행사'가 6일 운암면 국사봉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탐방행사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명자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탐방객 7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개통된 옥정호물안개길은 운암면 마암리를 기점으로 용운리 용운마을까지 13㎞를 연계, 호수의 자연생태계와 주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옥정호 주변을 따라 23㎞의 마실길이 개통된 상황"이라며 "만추의 아름다운 풍경을 옥정호에서 만끽하면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