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탐방행사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명자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탐방객 7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개통된 옥정호물안개길은 운암면 마암리를 기점으로 용운리 용운마을까지 13㎞를 연계, 호수의 자연생태계와 주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옥정호 주변을 따라 23㎞의 마실길이 개통된 상황"이라며 "만추의 아름다운 풍경을 옥정호에서 만끽하면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