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들은 이날 성수면 효촌마을마을에서 표고버섯과 상추를 재배,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윤승호씨 농가를 둘러봤다.
이들은 또 윤씨로부터 성공체험 사례와 농사기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 및 응답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임실치즈마을을 방문, 모짜렐라치즈 및 피자체험을 가진 뒤 치즈 제조과정과 숙성과정 등을 견학하는 기회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안현순씨(58·함평군 나산면)는"귀농인 방문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귀농생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