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과 무주군태권도원지원육성추진위원회 김호진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대한체육회 이연택 前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민자 지구 포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력과 지원, △무주군 내 문화, 체육, 관광 관련 공공·민간 시설 이용 및 지원, △태권도원과 연계 가능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 그리고 △태권도발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펼쳐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내년도 태권도의 날에 맞춰 개관 예정인 태권도원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청량리 일원에 조성 중(2012년도 누계 공정률 76.5%)으로, 231만 4000㎡규모에 전망대와 연구소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