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성면·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자매결연

무주군 안성면(면장 서성식)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박성환)은 지난 16일 안성면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 공선화 위원장과 천지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장호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안성면 주민자치센터 목욕탕 시찰 등이 이어졌다.

 

두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행정·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지역 농·특산물들을 상품화하고 직판 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자매결연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