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하천유역의 오염저감을 위해 주민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행정과 관내 기업 및 환경단체, 학교 등 관계자들을 구성원으로 발족한 강 살리기 네트워크는 건강한 생태계유지와 안정적인 물 자원 확보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살리기 네트워크는 무주군 이래성 부군수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무주군지부, 자연보호무주군협의회, 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장단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주군애향운동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 푸른꿈고등학교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마을 앞 도랑의 정화활동 △하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질오염 저감 생활실천 교육 △하천생태교육 진행 △물 절약·수질개선을 위한 12가지 실천 달력 제작·배포 △금강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