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5일까지 펼쳐질 산불방지를 위해 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13개소에 대책본부를 구축, 초동진화를 위한 지휘체계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산불진화대 정비는 물론 산불감시원을 바탕으로 임실읍 봉황산과 강진면 백련산, 성수면 성수산 등지에 감시초소도 마련했다. 더불어 마을별 이장단 회의를 통해 등산객과 주민의 입산에 따른 주의사항 권고 등 각종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