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면 양파작목반(반장 이상근)으로 구성된 22개 농가는 지난해 벼 수확 후 대체작물로 심은 11㏊의 경작지에서 700톤의 양파를 생산, 4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농가들은 올해에도 모두 17㏊의 경작지에 양파를 재배,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다.
양파는 당뇨병 등 각종 혈관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각종 음식재료에 빠져서는 안될 기호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