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감으로 마음그리기 행사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가 지난 27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이용자들과 아이돌보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오감으로 마음그리기'활동을 실시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용자들과 돌보미 간에 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행사는 육아체육 및 가족 미술시간, 간담회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했던 가족들은 "아이를 맡기면서도 늘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다"며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돌보미 분들과도 교감을 하게 되고 또 사업 자체에 대한 믿음도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