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산간오지와 치과 무의촌에서 거주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군은 치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과진료 및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군민의 행복한 건강 추구를 위해 이동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진료사업에는 차량에 진료장비를 장착, 학교와 집단 거주시설, 마을 등지를 순회하며 구강질환 진료와 스켈링을 비롯 바른잇솔질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또 초등생에는 불소용액양치사업과 치아홈메우기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생보자에는 의치보철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치아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통해 군민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