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 민주지산 시범경영계획구로 지정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산림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공·사유림의 효율적인 경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 일대 국유림(2,664ha)을 시범경영계획구로 지정·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민주지산 시범경영계획구는 대규모 집단 국유림지역으로 시범경영계획구의 책임경영을 위하여 경영전문관을 선발·배치했으며 향후 임도 등 기반시설을 시범계획구에 우선적으로 시설하게 된다.

 

이에 지난 8일 국유림 경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시범경영계획구제도의 조기정착과 민주지산 시범경영계획구의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계획 수립, 고용창출,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기법 개발 등 자연친화적인 산림관리방안 모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유림 경영개선과 민주지산 시범경영계획구 운영 발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