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용흥중 학생들, 임실서 환경정화활동

▲ 지난 1일 임실군 신평면 오원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인 전주 용흥중 학생들이 수거물을 옮기고 있다.
전주 용흥중(교장 정태정) 학생들이 지난 1일 임실군 신평면 오원천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 갈채를 받았다.

 

3학년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섬진강 상류인 오원천에서 폐비닐과 빈병 등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김용석 교사는 "학생들이 솔선해서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