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노인복지관은 전북도가 실시한 치매관리 사업평가대회에서 치매인식개선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임실군
전북도가 실시한 2012년 치매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유명원)이 치매인식개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실군노인복지관이 관내 노인과 군민의 치매예방에 따른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임실군이 전국 최고령지역이라는 취약한 지역실정을 개선키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관장은 "치매를 비롯 각종 질병에 따른 노인서비스에 운영방침을 수립했다"며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