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

임실군의회 예결특위 시작

▲ 박정규 위원장
"세계 경제의 실정에 맞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혈세관리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6일부터 19일까지 임실군의 내년도 예산을 다루게 될 임실군의회 예결특위 박정규 위원장의 다짐이다.

 

박위원장은 "이번에 심사하게 될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시한 2816억원"이라며 "농도인 임실군의 실정에 맞춰 꼼꼼히 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계수조정 과정에서 전 군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심사위의 협조를 강화, 낭비성 및 선심성 예산이 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도 다짐했다. 평소 의회에서 소신과 추진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박위원장은 "역대 임실군의회 예결특위중 가장 모범적인 특위로 평가를 받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