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중기연합회, 빙판도로 제거작업

 

임실군중기연합회(회장 이수준)는 최근에 내린 잦은 폭설로 각종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4일 잔설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임실읍을 대상으로 펼친 이날 자원봉사에는 임실경찰서와 제6탄약창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빙판 제거작업에 나선 중기연합회는 이날 자신들이 보유한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했고 경찰서와 탄약창도 80여명의 인력을 제공했다. 특히 잔설이 제거된 결빙도로에는 모래와 염화칼슘 등 제설제도 살포, 주민들의 낙상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