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바우처사업단(단장 김선태)이 지난해 문화카드 잔액분을 2월28일까지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카드 사용자 중 충전분이 일부 남은 이들에게 2월28일 자동 소멸되기 전까지 영화·연극·뮤지컬·전시·음반·도서 등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소비하라는 것.
사업단은 문화카드를 통해 '안녕하세요, 공자님 니하오 진시황'(3월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비롯해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공연'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2월1~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2월16~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도립미술관의 세계미술거장전'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2월17일까지)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체 관람을 원하는 경우 문의하면 기획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063)227-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