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18일 농업인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체계적인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농민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구마를 대상으로 전북농업기술원 최규환 박사가 강의를 펼쳤다.
최 박사는"고구마는 사람과 오랫동안 친숙했던 최고의 식품"이라며"요즘에는 건강과 기능성식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박사는 이와 함께 고구마 재배에 따른 품종 선택과 식재 요령, 포장관리 및 유통 판매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