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산불예방 비상근무 돌입

임실군이 봄철 산불예방 근절을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전문진화대 35명과 산불감시원 65명 등 100명의 예방감시팀을 선발, 다양한 실무교육도 마쳤다.

 

또 군청 산하 45세 이하의 남성 공무원 85명을 특별진화대로 편성하고 일부 여성 공무원도 진화대로 선발한 상태다. 1일부터 비상근무 체재에 돌입한 임실군은 12개 읍·면사무소에 대책본부를 설치, 오는 5월 19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현수막, 깃발 등을 제작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등지에 배포하는 등 주민교육도 병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