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묵 군수 등 군 간부들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 배찬수 원장은"지난해 테마파크 체험객이 5만여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11억원의 운영수입이 창출됐고 올해에는 각종 언론과 인터넷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체험객 유치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정후길 치즈과학연구소장은"현재까지 관내 8개 유가공업체에 다양한 기술을 이전했고 지적재산권 및 특허출원 14건과 신제품 개발 1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강군수는"임실치즈가 지역내 거점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며"특히 관광과 상품판매 등에 사업의 초점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