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명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 등 300여며이 참석했다.
12개 읍·면에서 마을단위로 남·녀 50여개의 팀이 참가한 이날 윷놀이대회는 푸짐한 경품과 상품이 마련, 흥겨운 잔치로 이어졌다.
또 이날 대회에 참여한 노인들에는 오찬으로 떡국을 제공하고 아울러 인근 경로당 등지에도 위문품이 전달됐다.
복지관 유명원 관장은"설을 앞두고 노인들에 잠시나마 흥겨운 자리를 마련키 위해 추진했다"며"행복한 노년생활 제공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