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하늘나라 우체통과 협약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최기용)은 7일 임실우체국과'하늘나라 우체통'업무협약을 설치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애국심과 자유의 희망을 표현키 위해 체결한 이번 우체통 운영협약은'나라사랑 큰나무'의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는 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이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호국정신을 상기하는 느낌을 전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임실우체국이 지원하는 이번 협약은 국립묘지 헌화 운동과 묘역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호국원 최원장은"방문객들에 호국영령들의 참뜻을 전달키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나라사랑을 위한 국민의 염원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