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이어진 후학 사랑 '눈길'

양영두 임실군통합축제위원장 졸업생 격려

임실군통합축제위원회 양영두 위원장이 지난 25년간 후학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위원장은 졸업 시즌을 맞아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27개 초·중·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 갈채를 받았다.

 

양위원장의 이같은 활동은 지역내 우수학생들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인재양성을 통해 고향발전을 갈망하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그는 올해도 빠짐없이 관내 12개 읍·면에 소재한 학교를 방문, 우수학생과 불우학생에 다양한 시상을 펼쳐 남다른 애향정신을 보여줬다.

 

지난 88년부터 사선문화제를 통해 고행사랑과 나라사랑을 강조해 온 양위원장은 99년 소충제와 통합, 지난해부터는 4대축제 통합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흥사단 100주년기념사업 홍보단장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도 요직을 담당, 정치 일선에서 뛰고 있다.

 

양위원장은"고향사랑과 나라사랑은 국민정신의 기본이자 근간"이라며"고향의 인재양성은 미래의 지역발전을 위한 주춧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