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촌문화 체험 너무 재밌어요"

장수 장계농협, 日 대학생 초청 교류행사

▲ 박성근 조합장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은 지난 18~22일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대학생 15명과 한국 대학생 10명 등 20여명은 초청해 한·일문화교류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계남면 사곡마을에 위치한 홈스테이 농장에서 숙식을 하며 김치담그기 체험과, 과수원 체험활동, 토마토 하우스 방문체험, 버섯농장 체험활동, 산지유통센터 사과선별 등 농촌문화체험을 했다.

 

이들은 또 직접담은 김치를 천천면에 위치한 백세동안노인요양원에 전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르기를 실천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박성근 조합장은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한·일문화교류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은 생산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과 유통, 관광 등을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칸다외국어전문대 아리사 와시노 양은 "대학을 다니며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벌써 3번째 한·일문화교류체험에 참가하고 있다"며 "김치가공체험과 민박 등 한국농촌체험을 통한 한·일문화교류로 한국이 더욱 가까운 이웃나라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