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때 첫 작품을 작곡했던 작곡가 전민재는 2003년 대규모 관현악 작품인 교향적 회화를 작곡하며 같은 해 윤이상 작품을 편곡하여 통영 국제음악제에서 연주했던 주인공. 2012년에는 제7회 대원음악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다운은 현재 영화 The Last Massiah의 시나리오와 음악을 작업하고 있으며,'동역자에게 보내는 편지 ⅠⅡ'및 '만물의 본질' 등의 책을 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손일훈은 Arte Symphony Orchestra에서 위촉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3인이 즉흥적으로 작곡한 'Solo Improvisations곡' 등으로 웅장하고 열정의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