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행정을 바탕으로 현장투어에 나선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2개 읍·면을 11일까지 차례로 방문,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군정설명을 통해 강군수는 현안사업과 숙원사업, 국가예산 확보 및 2012년도 군정성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올해 펼쳐지는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고 군정에 대한 주민의 저극적인 협조와 이해 등 협조도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웅면 박종철씨는"친환경사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지속적인 지원대책으로 고충을 해소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마을단위로 설치된 경로당이 남·녀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통합운영에 따른 대책수립도 제시됐다.
강군수는"친환경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미래농업"이라며"농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