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월 한 달 동안 시가지를 비롯한 국도변과 농경지, 하천 등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오는 15일과 22일에는 관내 전 구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세계 물의 날인 22일에는 주민들이 함께 하는 하천변 청소추진계획도 세웠다.
특히 농경지 폐비닐과 반사필름 수거와 헌옷을 비롯한 우유팩과 폐합성수지, 필름류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장려해 자원절약 및 녹색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의식정착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와 과대포장 근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